저의 오래된 단골 맛집에 방문했습니다. 수유 상미식당입니다. 예전에 텐동을 먹으러 처음 방문했을 때 텐동이 다 팔려서 장어덮밥을 먹었었는데 너무 맛있게 잘 먹어서 단골 된 식당입니다. 수유역 5번 출구 부근에 위치한 상미 식당입니다. TV에도 출연하고 동네 사람들과 주변에 사시는 분들은 다들 알고 계시는 맛집으로 간혹 가다가 웨이팅이 있는 식당입니다. 소박하고 아기자기한 느낌의 식당입니다. 매장 내부는 밖에서 봤을 때는 좁아 보였는데 그래도 생각보다 꽤 넓은 편입니다. 주방 앞에 기다랗게 이어서 앉을 수 있는 좌석도 있고 곳곳에 테이블도 있습니다. 일본식당처럼 테이블이 작고 좁습니다. 하지만 그 감성으로 먹는 식당인 것 같습니다. 어두운 조명이라서 밖보다는 조금 어두운 느낌이었는데 중간중간 놓인 인테리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