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유역 5번 출구, 화계역 1번 출구에서 451m에 위치한 도가니탕, 삼계탕 맛집 '당나귀집'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예전에 본 글에서 진정한 맛집을 찾고 싶다면 공공기관 업무추진비 내역에 자주 등장하는 집이거나 정치 쪽 인물이 포스팅한 글에 있는 맛집을 찾아가 봐라는 내용을 본 적이 있다. 바로 이곳이 그곳입니다. 마치 시골 할머니집에 간 것만 같은 분위기로 보자마자 여긴 맛집일 수 밖에 없다란 생각이 절로 들었습니다. 그냥 지나칠수 있는 위치라 아는 사람들만 가는 곳으로 오랜 전통이 느껴지는 곳이었습니다. 식당 이름이 좀 희한해서 더 기억에 남는 식당입니다. 저는 퇴근시간이 저녁 10시인지라 직접 방문하지는 못했고 집하고 가까워 친형이 포장해 왔습니다. 형의 말로는 아저씨와 할아버지들이 생각보다 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