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저번 휴일에 선물 받은 대게에 대해 적어보려고 합니다. 재작년쯤 티엠 사무실에서 일했을 때 같이 일하던 누나?(나이가 40대 이상이에요.. 이모라고 부르긴 좀 그래서..)가 놀러 가셔서 어디 지역에 친하신 분이 있으셔서 산지직송으로 매년 이렇게 보내주셔요. 너무나도 감사하지만 수율이 엄청 가득하진 않지만 적지는 않은 대게.. 뭔가 집에서 먹으니 매장에서의 수십 가지가량의 스끼가 자꾸 나도 생각나고 아쉽네요.. 그 대게집의 게 조형물이 달려있는 대게집이 생각나는 대게였어요. 사진으로 보시면 다리가 엄청 큰데 다리에는 살이 엄청 많은 편은 아니었지만 몸통의 내장이 진짜 진짜 많고 맛있었어요. 그리고 집에서 번거롭게 뭘 더 할 필요도 없이 찜기에 데워서 먹기만 하면 끝이었어서 정말 간편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