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햄과 치즈, 야채 등을 넣은 크루아상 샌드위치 후기와 만드는 법에 대해 적어 보려고 합니다!
한 끼 식사로 아주 좋은 영양식이죠. 요렇게 일회용 플라스틱 용기로 포장되어 있습니다. 벗겨내면 유산지 같은 종이로 곱게 싸여 있어요.
단면이 꽤 알차 보이죠? 가격도 대략 6천 원 정도? 한 입 베어 먹는 순간 너무 맛있어서 기분이 좋았어요. 맛도 깔끔하고 개수는 총 4개인데 양도 생각보다 많아서 먹으니 든든했습니다. 안에 내용물은 양상추, 토마토, 피클, 햄 치즈 파프리카 순으로 나름 알차게 꽉꽉 들어 있습니다. 야채도신 선하고 그래서 돈이 아깝다는 느낌은 아니네요. 전 편의점 점주지만 편의점 샌드위치보다는 확실히 맛있습니다.
안의 내용물도 실해서 나름 건강식을 먹는 신선함 속 든든함을 느낄 수 있었어요. 크루아상 샌드위치는 먹기 편하게 커팅되어 있어서 너무 좋은 거 같아요. 저는 식빵보다 크루아상을 더 좋아한지라 그 촉촉한 듯 부드러운 식감이 더 좋은 것 같아요. 얼마 전 읽은 책을 읽었는데 정말 놀란 게 크루아상은 버터 범벅의 빵이라 칼로리 폭탄이라고 생각했는데 오히려 식빵이 살이 더 찐다고 해서 그동안 잘못 알고 있었다는 것을 깨달았어요. 여러분은 알고 있었나요? 당류가 문제였던 거예요!! 지방은 거의 배출이 된다는 거예요. 당류가 체지방으로 축적이 되는 거라네요. 커피 한잔은 점심 먹고 저녁 10시까지의 근무를 위해 카페인은 필수인 거 같아요. 크루아상은 프랑스어로'초승달'을 의미한답니다. 밀가루 반죽에 버터를 듬뿍 넣은 후 밀대로 밀고 다시 접기를 반복하는 라미네이팅(laminating) 반죽 기법으로 켜켜이 층을 내 특유의 초승달 모양을 만들며, 겉은 파삭하고 속은 부드러운 식감이 특징이라네요!
크루아상 샌드위치 만드는법
재료:크루아상 8개 토마토 1/2개
양파 1/2개 체다 치즈 4장
슬라이스 햄 4장 치커리 1줌
버터 약간머스터드 약간
1. 토마토는 깨끗이 세척한 다음 반달 썰기를 해줍니다. 양파는 채를 썰어서 매운맛이 있으므로 찬물에 헹궈서 물기를 제거해 주세요. 치커리도 찬물에 담가 흙을 가라앉힌 후 서너 번 씻어서 체에 밭쳐서 물기를 빼줍니다. 그리고 도마에 놓고 2 등분합니다.
2. 체다 치즈와 슬라이스 햄도 크루아상 크기에 맞춰 손질합니다.
3. 크루아상이 벌어지도록 칼로 잘라줍니다. 그리고 버터를 빵 속에 얇게 발라줍니다. 버터를 발라주어야 야채가 들어가도 유분막이 생겨서 빵이 질척해지지 않는답니다. 버터는 실온에 두어서 빵에 바르다 보면 저절로 녹게 합니다.
4. 치커리, 슬라이스 햄, 치즈 등등의 순서대로 빵 속에 넣어줍니다.
5. 소스는 시판 중인 머스터드를 넣어주시고, 머스터드에 마요네즈를 약간 섞어서 넣어주어도 색다른 맛이 납니다.
6. 차례대로 속재료들을 넣어주고 소스를 넣어주면 완성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