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무인 친구가 밥 먹자 해서
저녁에 동네 친구를 만났습니다.
뭐 먹을까 하다 메뉴는 양꼬치를 먹기로 했습니다.
어디로 갈까 해서 포스팅도 해야 하니 제가 블로그 포스팅 할 때 자주 가는 피시방 주변인
양꼬치 집으로 가기로 했습니다.
양꼬치 타령
서울특별시 강북구 솔매로 115-1
영업시간:11:00-24:00
기타 사항:지역화폐(모바일), 제로페이, 단체석, 포장, 배달, 예약, 무선 인터넷
연락처:010-7539-8668
월요일은 정기휴무입니다.
위치는 미아역 6번 출구 3분 거리 역에서 매우 가깝습니다.
평점도 괜찮아서 바로 가기로 했습니다.
위치는 미아역 6번 출구 3분 거리 역에서 매우 가깝습니다.
평점도 괜찮아서 바로 가기로 했습니다.
질 좋은 양꼬치에 촉촉하고 부드러운 맛을 가진 양꼬치맛집 미아역 양꼬치타령
주차장이 따로 마련되어있지 않아 도보로 방문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주차장은 근처 공용주차장 이용하시면 됩니다.)
매장 외부에 양꼬치 효능이 적혀있는데 남자, 여자, 노인, 어린이로 나눠져서 효능을 작성해 주어서 좋았습니다.
피부미용, 골다공증, 노화방지, 칼슘, 암예방 등 다양한 효능이 있었습니다.
메뉴는 이렇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메뉴는 테이블에 있는 개별메뉴판이나 벽면 쪽에 있는 메뉴판을 보시면 됩니다.
주문을 하면 기본찬을 세팅해 주시는데 엄청 듬뿍듬뿍 가져다주셔서 너무 좋았습니다.
양꼬치 먹을 때 짜사이 많이 먹는 편인데 기본찬에 듬뿍이라 행복했습니다.
양꼬치 2인분과 경장육슬, 고량주 100ml 주문
양꼬치 1인분 13,000원
경장육슬 17,000원
소주 값이 한 병당 5,000원에 판매되는 곳이라 강북구에서는 비싼 감은 있지만 고기, 요리 다 너무 맛있음으로
추천하고 싶은 미아역 술집입니다.
선홍빛색상이 엄청나고 고기에 윤기가 돌아서 너무 신기하게 봤습니다.
고기가 신선해 보였습니다.
부드럽고 냄새도 안 나고 정말 맛있었습니다. 양꼬치 질이 좋았습니다. 냉동 아니고 생갈비로 하는 곳이라 맛이 있을 수밖에 없습니다. 적당한 기름기에 부드러움이 일품이었습니다. 한입 먹었는데 엄청 담백하면서 쫄깃한 게 너무 맛있었습니다.
양고기 잡내도 안 나고 너무 맛있어서 놀랐습니다.
마늘꼬치도 진짜 맛있었습니다.
숯불도 짱짱하니 좋았습니다.
경장육슬 17,000원
포두부와 채소 돼지고기볶음의 꿀 조합은 그야말로 신세계를 경험하는듯했습니다.
알록달록한 비주얼이 예뻐서 눈과 입 모두 호강하는듯했습니다.
짭조름한 간장의 풍미가 솔솔 돋았던 돼지고기볶음이 수북이 있었습니다.
살짝 걸쭉한 질감의 양념이 되어 있어서 양념의 맛이 더욱 진했고 간이 꽤 짭짤해서 입에 짝짝 붙었습니다.
두부피에 정갈하게 채 썰려 있는 대파와 오이, 당근 고수 구운 마늘 쯔란과 함께
싸 먹었습니다. 간단하면서도 잘 어울리는 구성이라 생각보다 훨씬 맛이 괜찮았습니다.
생 쪽파를 롤로 먹다니 이색적이었고 과하지 않고 적당한 알싸한 매운 향이 구미를 당겨주었습니다.
미아역에서 잡내안나고 부드럽고 촉촉한 양꼬치를 찾으시거나
눈과 입이 즐거운 경장육슬을 찾으시면 미아역 양꼬치 맛집 양꼬치타령을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