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치콘솔 네이버 서치 어드바이저 구글 자동 광고 드래그방지

카테고리 없음

수유손칼국수

다남2 2023. 11. 3. 08:00
728x90
반응형

요즘은 날이 한결 쌀쌀해졌습니다. 한낮과 일교차가 커서 이젠 저녁에는 조금 춥다고 느껴집니다.

이런 날씨에 저는 따끈한 국물과 면이 있는 칼국수가 생각이 납니다.

그래서 수우에서 맛있다고 소문난 바지락칼국수를 먹으러 수유손칼국수에 다녀왔습니다.

수유손칼국수는 오직 단일 메뉴만 판매하는 곳으로, 이미 아는 사람들은 다 안다는 찐맛집입니다.

어떤 곳인지 바로 상세하게 소개해보겠습니다.

수유손칼국수

수유 바지락칼국수 맛집

이곳이 오늘 제가 방문한 수유손칼국수입니다. 수유역 8번 출구에서 도보 약 10분 정도 떨어진 거리에 위치해 있습니다.

우이천을 따라 쭈욱 걷다보면 수유손칼국수를 만날 수 있답니다.

바로 식당내부로 들어가보았습니다.생각보다 넓고 깔끔한 식당 내부가 반겨주고 있었습니다.

동네 찐맛집답게 제가 방문한 저녁시간대에는 이미 사람들도 가득 차 있었습니다.

방문하신 시간에 따라 웨이팅이 있을수 있으니 참고해 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저도 바로 직원분께서 안내해 주신 자리에 착석했답니다. 또, 착석하자마자 이렇게 물부터 가져다주셨습니다.

자리에는 양념통(청양고추, 다진 양념)과 껍질통, 그리고 휴지가 미리 세팅되어 있었습니다.

수유손칼국수의 메뉴와 가격표입니다. 찐 맛집의 표본답게 단일메뉴만 판매하기 때문에, 고민의 여지없이 수유손칼국수(곱빼기)로 주문했답니다.

칼국수를 주문하니 바로 김치를 가져다주셨습니다. 한눈에 봐도 너무나 맛깔스러워 보이는 김치입니다.

그리고 얼마 지나지 않아 이렇게 바지락칼국수가 나왔답니다. 비주얼이 좋습니다.

테이블 옆에 구비되어 있는 식기류를 꺼내서 본격적으로 음식을 먹어봤습니다.

미리 세팅되어 있는 양념을 이용해서 기호에 맞게 맵거나 짭조름한 간을 추가해서 먹을 수 있습니다.

저는 먼저 오리지널맛이 궁금해서 처음에는 아무런 양념을 추가하지 않고 그대로 먹어봤습니다.

수유손칼국수는 수타면이라 그런지 역시나 면이 쫄깃 탱글 했습니다. 면이 일반 칼국수와 남달랐습니다.

또, 따끈한 국물을 한입 먹는데 바지락이 들어가서 그런지 시원하면서도 진해서 정말 맛있었습니다.

이제 양념장을 풀어서 본격적으로 먹어봤는데 국물이 진하고 맛있는 이유를 보니 바지락도 있지만 이렇게 감자와 호박이 들어가서 더욱 깊은 맛이 난 거 같습니다.

바지락은 어쩜 이리 듬뿍 들어가 있는지 바지락을 까먹다 보니 어느새 바지락 통이 한가득 차 있었습니다.

수유손칼국수에서 김치를 또 빼놓을 수 없습니다. 간이 잘된 김치와 칼국수 조합이 정말 끝내줬습니다.

그냥도 먹고, 이렇게 김치와 칼국수 면과 함께도 먹어줬습니다.

계산을 하고 나오는데, 계산대에는 박하사탕도 있었습니다.

국물, 수제면, 김치 뭐 하나 빠지는 게 없었던 수유손칼국수 정말 오랜만에 제대로 진하고 맛있는 칼국수를 먹었습니다.

완적 만족스러웠답니다. 수유 맛있는 칼국수 찾으시는 분들, 수유맛집 찾으시는 분들은 꼭 이곳 수유손칼국수 방문해 보시면 절대 후회 안 하실 겁니다.

수유손칼국수

서울시 강북구 도봉로 101길 45

매일 10:30~20:00

브레이크타임 15:00~17:00

매주 수유일 정기휴무

728x90
반응형